코타키나발루 해외여행 중 유용했던
아이템을 몇 가지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빨래줄 과 빨래집게
리조트에서 수영을 하다 보면 수영복을 매일 한 번씩 빨고 말려서
다음날 다시 입어야 하는 불편이 있는데 수영용 속옷과 수영복을 2벌씩 준비할
필요없고 말레이시아 낮 기온이 평균 30도에 달하기 때문에
2 ~ 3시간 밖에서 말리면 쫘악 마르는걸 느낄 수 있다
2. 진드기 퇴치제 or 모기 기피제
침대에서 자다가 간혹 간지럽거나 벌레가 문것처럼 빨개지는 경험도 있었고
현지 체험 같은 시골마을 탐방이나 반딧불이 구경갈때 모기가 따라 붙는경우도 있어
몸에 또는 침구류에 뿌려놓으면 안심하고 생활이 가능
국내여행때도 일부 노후된 숙박시설 이용에도 편리함
그리고 과거에 코타키나발루에서 지카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했던 곳이기도 하니 하나 챙겨두면 든든하다
3. 암튜브
간혹 수영 못하시는 분들 큰 튜브는 부피로 인해 부담된다면
암튜브 이용해 보자 아래 링크와 같이 재밌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
< 실제 사용하는 모습 보기 >
https://www.instagram.com/reel/C5K08k0S6cZ/?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MzRlODBiNWFlZA==
4. 스마트폰 전용 셀카봉
단둘이 해외에 왔는데 멋진 선셋을 찍어달라고 부탁할수는 없고
걱정 노노 블루투스 지원되는 리모콘이 딸려있는 모델과
손잡이가 삼각으로 고정되는 제품을 선택한다면
아름다운 선셋을 다양하고 실시간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 추천 : 알리나 테무 등 중국 쇼핑앱의 경우
3,000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
실제 셀카봉을 활용해서 찍은 사진
5. 텀블러 와 반찬통
코타에서는 얼음 구하기가 어렵다
마트에서 팔긴 하는데 금방 녹는다 ㅎㅎ
아침 조식때 얼음 달라고 하면 꽉 채워주니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망고주스 먹기에 좋고
반찬통은 다이소 1~2천원으로 살 수 있는데
망고 나 과일류 같은 거 넣어두고 냉장보관하면
시원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유용함
6. 접이식 전기포트
유명한 관광지라면 무슨일이 있었는지 확인이 불가
특히 숙소에 제공되는 커피포트에 일부 빨래를 삶는다는 이야기도 있어
접이식으로 압축되고 햇반 사이즈에 맞는 전기포트 하나라면 걱정 끝!!
7. 플레이스테이션 5
현지에서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볼수있고
시간이 남을 때 가볍게 게임도 할 수 있고 좋다....
그치만 파손우려와 무게가 있어 실제로 가져가는 사람은
없을 듯 (나뿐인가...)
< 실제 사용 모습 >
(넷플릭스 이용할 때 현지 와이파이 연결 시 말레이시아 국가에
맞는 콘텐츠로 한글 자막 지원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